학교 봄방학을 맞아 집에서 한  주 쉬는 대신, 시카고에서 Alternative Spring Break(ABS) 인턴쉽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 월요일부터 Roosevelt 대학교 도서관에서 일하게 되어 하루 앞서 일요일에 도착했는데요, 시내를 좀 걷다보니 시카고 미술관(The Art Institute of Chicago) 앞에 '2월 한달간 입장료 무료'라는 배너를 보고 마지막 기회를 놓칠세라 얼른 들어갔지요. 6시 폐관인데, 4시 반쯤 들어가는 바람에 정말 스쳐지나가듯 혼자서 한바퀴 휙 돌아보고 왔습니다.  

 

1.gif

 

한국관 전시물품은 청자 열 몇 점이 전부인 것 같았어요.

2.gif

 

회화집에서나 보던 유명한 작품들.플래쉬를 쓰지 않는 조건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작품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,  미술관 곳곳에 있는 가드들이 제지하는 경우를 보진 못했어요.5.gif

4.gif

6.gif

 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던 작품,  프랑스 조르주 피에르 쇠라의 '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' 7.gif

폭 3미터 정도되는 그림을 그리기 위하여 쇠라는 수십편의 연습작품을 만들었다고 하죠. 근처에 걸려있던 연습작품 사이즈는 B5 정도밖에

안되더군요.         

9.gif

 

다시 가 볼 기회가 또 있겠죠?

10.gif